Hong Jo Band (홍조)는 그녀들의 노래를 듣고 ‘행복감에 볼이 발그레해졌으면 한다’ 는 의미를 지녔으며,

보컬 수영과 건반 가빈으로 구성된 여성 2인조 어쿠스틱 밴드이다.

고향인 제주에서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살아가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곡에 담아 위로와 공감, 인생을 이야기한다.

시원하고 털털하지만, 내면에 따뜻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두 소녀는 본인들을 ‘동네 언니, 동네 동생’이라 소개한다.

재즈를 기반으로 한 음악적인 감각뿐 아니라,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매력적인 음색과 피아노 선율은

그 둘만이 함께여야 가능한 독특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2017년 첫 싱글 앨범 [보조개]와, 2018년 두 번째 앨범 [붐붐붐]을 시작으로 2021년 첫 EP앨범 [Draw the life]를 발매했으며, 이후로도 2022년 2개의 싱글앨범 발매를 했다. 음악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둘은 그 당시에 느끼는 감정들을 곡에 담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둘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어떤 곡이 나오는지 관찰하는 포인트 또한 곡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  

그녀들의 노래는 누군가에게 위로를, 누군가에겐 공감을 전달하며 가슴속에 여운을 남겨주기에 

여전히 많은 사람은 두 소녀, ‘홍조밴드’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