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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다양성영화 기획상영 성료
일시2022-09-24장소한림작은영화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제주다양성영화 지원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3회차에 걸쳐 총 6편의 기획상영을 진행했습니다.

제주 영상·영화인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사업」과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림작은영화관 운영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과 주최하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의 사업연계를 통해 이번 기획상영을 추진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을 통해 제작된 제주영화 6편을 작은영화관 기획전 기간 내에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상영하고, 별도 GV(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며

관람객 분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 감독 및 배우 분께는

본인의 작품을 일반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뜻깊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9월 22일 첫번째 기획상영은 안선유 감독님의 <꼬마이모>와 문재웅 감독님의 <저는 잘 있어요>로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꼬마이모>에서 골칫거리 이모 '지란' 역할을 맡은 제주 출신의 오지후 배우님이 참석하여

감독의 시선 외에 배우로서의 작품을 해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제주 청년 감독으로 고향에서 꾸준히 작품을 이어가고 계시는 문재웅 감독님과도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8일 두번째 기획상영은 오유찬 감독님의 <옷장 좀 빼주세요>와 <그렇담, 안녕히>였습니다.

특별히 두 편의 영화를 모두 연출한 제주 출신 오유찬 감독님이 GV에 참석하여

각 영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물론, 두 편의 영화를 잇는 감독님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0월 24일, 김중회 감독님의 <쓸모없는 녀석>과 오태경 감독님의 <유비쿼터스19>로 마지막 상영회를 마쳤습니다.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연결짓고 관객들이 궁금한 점을 먼저 파고들어 질문해주시는

강은미 모더레이터 님의 진행과 함께 김중회 감독님의 GV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제주 출신의 두 주연배우(어성욱, 홍상표)와의 뜻깊은 작업 이야기를 들려주시기도 하였으며,

특히 본인의 고향인 제주에서 자신의 작품을 상영할 수 있는 기회가 가장 뜻깊다는 말씀을 전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 영상·영화인 분들과 한림작은영화관을 찾는 관람객 분들 간

또 한번 작품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저희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022 제주다양성영화 기획상영'을 찾아주신 관람객 분들 모두와

강은미 모더레이터님, 안선유 감독님, 오지후 배우님, 문재웅 감독님,

오유찬 감독님, 김중회 감독님과 멀리서 응원 보내주신 오태경 감독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첨부파일 #1 KakaoTalk_20221025_132822942_03.jpg (424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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